뿌리와 새싹
교류 활동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은 각국, 각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전 지구적인 일이고, 여러 나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런 점에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뿌리와 새싹 지부, 소모임간의 교류는 각 나라의 환경문제와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자,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이런 문제들에 접근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Culture Box
이전에 이루어졌던 교류 프로그램 ‘Culture box’에서는 이란, 호주, 한국의 청소년들이 각국의 문화와 생태의 상징물들을 작은 소포에 넣어 서로 주고받는 활동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제 캠페인
‘No Waste November’, ‘Plastic Free July’와 같이 전 세계 뿌리와 새싹이 함께하는 캠페인입니다. SNS를 통해 쓰레기를 줄이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인증을 서로 공유하면서 전 세계의 청소년이 환경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연대의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윈저성 리더십 캠프
뿌리와 새싹(제인구달연구소)은 영국 왕실의 특별 허가를 받아 윈저성(Windsor Castle)에서 매년 여름 국제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각국에서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뿌리와 새싹 리더들을 파견하여 제인 구달 선생님과 함께 1~2주의 일정을 함께 합니다. 일정 내내 참여자들은 성내에 머물며 강좌와 워크숍, 발표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함께 세웁니다.
정기 총회/연말파티
매년 12월에는 전국의 소모임들이 모여 한 해의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말파티에 참여한 소모임들은 서로의 활동을 소개하고 다른 소모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과 응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 내년 뿌리와 새싹의 공동 활동을 함께 기획하기도 하고, 서로 추천하는 활동을 나누며 서로 영감이 되고, 도움을 받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