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환경운동
뿌리와 새싹
제인 구달의 방한에 맞춰 전국에 있는 뿌리와 새싹이 모여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제인 구달의 방한에 맞춰 전국에 있는 뿌리와 새싹이 모여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제인 구달의 뿌리와 새싹
뿌리와 새싹은 동물, 이웃, 환경을 위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전 세계적인 풀뿌리 환경운동 모임입니다. 1991년 탄자니아에서 제인 구달 박사님을 만난 16명의 청소년으로 시작해, 현재 50여 개국 수십만 명의 청소년들이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네트워크로 성장하였습니다. 한국은 생명다양성재단이 소모임 운영 관리와 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뿌리와 새싹의 활동 정신을 한 단어로 나타내자면 그것은 바로 ‘희망’입니다. 기후위기와 이에 따른 각종 재난, 생태적 연결의 상실은 우리 모두의 미래에 절망의 그늘을 드리웁니다. 그러나 설립자 제인 구달 박사가 외치듯,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개개인이 있다면 그 곳에는 항상 희망이 있습니다. 뿌리와 새싹은 ‘희망’을 만들고 확산하기 위한 전 세계 청소년들의 물결입니다.

생명다양성재단은 뿌리와 새싹의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에 영감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미래의 생태·환경 지킴이들을 위한 1. 교육, 활동의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하는 2. 장학 지원, 그리고 소모임간의 연대와 지지를 위한 국내외 3. 교류 활동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러한 지원과 함께 지금까지 100여개에 가까운 소모임들이 사무국의 지원 아래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학교 캠퍼스 내에서 잘려나가는 나무들을 위한 활동, 유리창에 부딪혀 억울하게 죽는 새들을 위한 활동, 지역 습지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보전하기 위한 활동 등...  뿌리와 새싹은 이렇게 다양한 활동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항상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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