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와 새싹
교육
1. 제인 구달의 뿌리와 새싹
교육은 뿌리와 새싹 프로그램에 있어서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주변의 동물, 이웃, 환경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필요한 지식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며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이야말로 뿌리와 새싹 활동의 핵심입니다.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생태학적 상상력과 감수성, 영감을 불어넣기 위한 생태예술 활동부터 환경·생태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제공하기까지 소모임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2. 찾아가는 사무국
‘찾아가는 사무국‘은 풀뿌리 환경운동·환경 및 생태교육 경험이 풍부한 재단 사무국의 연구원들이 뿌리와 새싹 소모임들을 직접 방문하여 1:1 멘토링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국의 소모임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멘토링을 원하는 소모임이 활동하는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거나 온라인으로 미팅을 갖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뿌리와 새싹 활동을 지속할 수 잇도록 하고 있습니다.
3. 환경과학 · 생태예술 교육
사무국은 뿌리와 새싹 소모임의 요청과 관심사에 기반하여 세미나, 강의 형식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로 소모임이 필요한 생태, 환경 지식을 내용으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때로는 생태적 상상력과 감수성의 회복을 위하여 과학-예술 융합 교육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나무늘보 세미나’ ‘~들의 연인클럽’은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입니다.
3-1. 나무늘보 세미나
나무늘보 세미나는 뿌리와 새싹 각 소모임들과의 소통·멘토링을 통해 관심사와 요청을 수집한 후,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전문가 섭외 강연, 관련 기관 탐방, 체험 활동 등 적절한 형태로 열리게 됩니다. 지금까지 해외 뿌리와 새싹 코디네이터의 강연, 인공둥지 현장 트레킹, 윈저성 리더십 캠프 후기 나눔 등의 세미나를 개최해 소모임들의 지식 나눔과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3-2. 연인클럽 시리즈
‘연인클럽’은 흥미로운 생태학적 정보 전달과 생태 감수성의 회복을 위하여 기획된 생태예술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지금까지 ‘벌레들의 연인클럽’ ‘새들의 연인클럽’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각 분류군의 생태학적 지식을 인문학적 상상력과 문화예술적 표현 방법으로 풀어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