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5일

야생신탁 리워드 보자기를 후원자님들께 공개하였습니다.

『아무튼, 비건』으로 한국에 비거니즘을 널리 알리고, 최근엔 원주민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한민 작가님이 야생신탁 프로젝트를 위해 그림을 그려주셨습니다.

야생신탁 리워드는 그 특별한 그림으로 만든 보자기입니다!

☞ 왜 보자기일까?

보자기는 어떤 형태를 가진 물건이든 모양을 다르게 바꾸어 널리 품습니다.

저희는 야생신탁 프로젝트에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 보자기 같았습니다.

다른 동료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부동산을 사서라도 야생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그 생명들을 품는 너른 마음이 보자기와 닮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보자기 같은 여러분께 보자기를 선물하고 싶었답니다.

☞ 어떤 그림?

떠나가는 야생을 무기력하게 바라보는 대신, 터를 마련해 두고 돌아올 야생을 기다리는 야생신탁과 무척 잘 어울리는 그림이에요.

그림 속에 어떤 동물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큰 재미랍니다. (힌트: 담비, 수리부엉이, 하늘소, 딱따구리, 청설모, 오소리, 새끼 멧돼지, 해오라기, 여우, 개구리, 영원.. 다 찾으셨나요

↓ 보자기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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