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ECOSCAPE: 작품이 우글거리는 생태계

자연은 마음의 안식처가 되기도 하고, 놀이와 휴식의 장이 되기도 하고, 학문과 연구의 분야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술과 작품의 세상으로 인도하기도 합니다. 문화공간 숨도와 함께 한 본 전시는 생태계의 요소들을 모티브로 생명에 대한 감수성을 예술로 향유한 많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을 자연, 그리고 동심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전시장은 오숙진 작가의 [길들여지지 않는 숲] 전시와 생태 모티브의 책, 그림,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 〈작품의 숲〉, 자연의 구조, 냄새,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낙엽 텐트 〈늦가을 산그늘〉, 탄자니아의 독특한 화풍인 〈팅가팅가〉 작품들, 우리 옛 선인들의 작품 코너 〈화조풍월〉, 자연을 모티브로 한 전통차와 주전부리 코너 〈동네〉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전시 기간 다양한 예술공연으로서 국악공연 ‘화조풍월’, 낭독극 ‘책 읽어주는 도마뱀’, 동물축제 합동 연주 및 퍼포먼스 ‘음파음파’를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