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이 잊거나 잃었던 야생적 감수성을 회복하는 시간인 <이야기와 야생과 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야생이 돌아온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돌아올 것이다. 훼손된 생태계가 회복되도록 도우면서 인간은 궁극적으로 한 발 물러나는 리와일딩 운동과 정신이 국내에도 드디어 도입되어 세간에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어떤 상태인가. 야생을 맞이할 몸과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가? 야생을 이해하고, 범접하고, 수용할 수 있을 것인가? 무엇보다 우리 자신이 더 야생적이 될 순 없을까?
창작집단 '이야기와 동물과 시'는 이번 리와일딩 주간을 맞이하여 시인, 에세이스트, 원주민 연구자와 함께 리와일딩의 개념에 입각하여 지금을 사는 현대인이 잊거나 잃었던 야생적 감수성을 회복하는 시간인
<이야기와 야생과 시>라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세 연사의 스피치와 인터뷰로 말하는 이야기와 시와 상상력으로 야생을 향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자!
▪️ 제목: 이야기와 야생과 시
▪️ 일시: 9월 27일 (금) 저녁 7:00-8:20
▪️ 장소: 어스돔 (서울 중구 퇴계로36가길 46)
▪️ 출연: 김한민 (원주민 연구가, 작가) / 정혜윤 (프로듀서, 소설가) / 나희덕 (시인) / 늑대 (김자한) / 김산하 (영장류학자, 작가)
▪️ 대상: 누구나, 선착순 50명, 참가비 5천원(노쇼 방지용)
▪️ 신청: 본문 또는 프로필 링크
👉신청하기: https://forms.gle/66pyLQnQyarZpC5y9
📣 안내
▪️ 주차장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는 02-3277-4514 또는 [email protected]로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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