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시 X 생명다양성재단 2025 프로젝트 < 야생과 동물과 나 >

야생이라는 말이 요즘들어 부쩍 들린다고요? 네 맞습니다! 그것은 아주 정확한 직감입니다. 자연 생태에 관한 최근의 담론에 귀 기울였다면 야생이 돌아와야 자연이 제대로 회복된다는 이른바 리와일딩(Rewilding)을 접했을 것입니다.매년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창작집단 이야기와 동물과 시(이동시)와 생명다양성재단은 지난해 리와일딩을 성공적으로 국내에 소개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리와일딩 제 2탄'에 해당되는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바로 이름하여 <야생과 동물과 나>입니다.<야생과 동물과 나>에서는 리와일딩의 본격적인 국내 적용에 초점을 맞춥니다. 한국 리와일딩의 실천, 그를 위한 서식지의 준비, 그리고 우리의 마음가짐이라는 세 가지 서로 다르면서도 긴밀히 연결된 주제를 다루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 프로그램 신청은 추후 개별적으로 공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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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야생 연대 - 한국 리와일딩의 현재와 미래
▪ 일시: 2025년 9월 25일 목요일 저녁 7-9시
▪ 장소: 파타고니아 이본쉬나드홀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22길 26)
▪ 참여: 이동시/생명다양성재단, 마인드풀 가드너스, 파란,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국내의 리와일딩 실천·시도 사례들을 집중 조명하고,한국 야생의 복원에 대한 실질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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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숲 놔두기 - 야생의 귀환을 위한 자연 숲의 준비
▪ 일시: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저녁 7-9시
▪ 장소: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32길 51)
▪ 연사: 정연숙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 김양진 한겨레21기자, 정정환 지리산사람들 사무국장

숲에 야생이 제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숲을 놔두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하고언젠가 야생이 돌아올 수 있도록 숲을 준비하는 미래상을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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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물과 나 – 동물 이야기 7분 스피치
▪ 일시: 2025년 9월 27일 토요일 저녁 7-9시
▪ 장소: 파타고니아 이본쉬나드홀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22길 26)
▪ 연사: 공모작 선정자 및 사전 섭외 인사

야생 동물과의 개인적인 경험과 이야기를 모집하여사람과 야생의 세계와의 연결고리를 잇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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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 모든 행사는 별도로 추후 재공지되며 개별적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니 생명다양성재단과 이동시의 sns를 수시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는 선착순이며 노쇼방지를 위해 참가비 5000원을 받습니다.
* 행사장에서 간단한 다과와 음료수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회용품 반입을 금지하니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